⚽ 승부예측
홈 승

Arsenal FC
88%
vs

Burnley FC
4%
⚽ 이번 라운드 빅매치
아스날이 드디어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릴 수 있을까? 2004년 이후 22년 만의 프리미어리그 우승이 단 90분 앞으로 다가왔다. 번리를 이기고, 다른 경기 결과만 따라주면 에미레이츠에서 대관식이 열린다.
솔직히 말해서 이 경기, 아스날이 질 수가 없는 구도다. 번리는 이미 강등이 확정된 상태고, 남은 건 체면치레 경기뿐. 하지만 여기서 긴장을 풀면 안 되는 게 아스날 DNA 아니겠나. 지난 시즌 시티에게 역전당한 악몽이 아직도 생생한데.
아르테타 감독, “우승 확정 전까지는 축하 금지” 훈령 내렸다는 후문. 탈의실 분위기는 이미 잔치 모드지만 피치 위에서만큼은 칼을 갈고 있다.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은 이미 매진 완판. 티켓 암표가 정가의 3배로 거래되고 있다는데, 이 정도면 레전드 경기 맞다. 팬들은 경기 후 우승 세레모니를 기대하며 카메라와 깃발을 챙기고 있다. 만약에 여기서 비기기라도 하면? 상상하기도 싫은 시나리오지만, 그게 바로 아스날을 응원하는 이유 아니겠어.
⚽ 주목 선수
시즌 21골 12어시스트. 우승을 확정짓는 골을 넣는다면 에미레이츠 역사에 영원히 기록될 순간이다. 오른쪽 측면에서의 돌파는 이미 번리 수비수들의 악몽.
주장 완장을 차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릴 주인공. 중원 지휘는 물론 결정적인 패스 하나로 경기를 끝낼 수 있는 능력자.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승부예측에서 가장 저평가된 선수였다.
첼시에서 비웃음 받았던 남자가 아스날 우승의 핵심 스트라이커로. 시즌 18골로 득점 3위, 빅매치에서 또 한 번 증명할 차례다.
강등팀의 주장으로서 마지막 자존심을 지킬 선수. EPL 무대에서의 마지막 경기가 될 수도 있어 더욱 필사적일 수밖에 없다.
⚽ 팬 기대감 체크
22년 기다린 우승이 코앞. SNS는 이미 우승 밈으로 도배 중. “We are the champions” 연습 중이라는 농담이 현실이 될 순간.
강등 확정에 시즌은 이미 끝났다. 그래도 상대 우승 파티는 망쳐주고 싶은 게 팬심. 선수들이 자존심이라도 보여주길 바랄 뿐.
⚽ 이슈 & 변수
맨체스터 시티가 같은 시간 리버풀전에서 지면 아스날은 무조건 우승 확정. 안필드의 기적을 기다리는 아스날 팬들의 이중 응원이 시작된다.
사실 이 경기의 진짜 변수는 ‘아스날이 아스날하는 것’뿐이다. 압도적인 전력 차이에도 불구하고 긴장감을 놓치면 번리의 역습 한 방에 당할 수 있다. 강등팀이라고 무시했다간 큰코다칠 수 있는 게 프리미어리그 아니겠나.
아르테타는 선발 라인업을 고민 중이다. 베스트 멤버로 확실히 마무리할 것인가, 아니면 주요 선수들을 쉬게 할 것인가. 하지만 팬들의 여론은 확실하다. “이번 경기 안 보면 후회한다고?” 22년 만의 우승 순간을 놓칠 순 없잖아.
새벽 4시 킥오프지만 수면은 포기 각오해야 할 듯. 에미레이츠에서 터질 환호성과 우승 세레모니, 그리고 감격의 눈물까지. 이 모든 걸 실시간으로 봐야 진짜 아스날 팬 아니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