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코어보드

San Antonio Spurs
108

Oklahoma City Thunder
123
🏆 오늘의 MOM
이건 그냥 일방적인 수업이었다. 샤이 길저스-알렉산더가 어제 AT&T 센터에서 보여준 건 NBA MVP 후보의 클래스였다.
38득점을 쏟아내면서도 7개의 어시스트로 팀 공격을 조율하고, 4쿼터 클러치 타임에만 12점을 몰아치며 스퍼스의 반격 시도를 완전히 차단했다. 페인트존 돌파 성공률 78%라는 숫자가 말해주는 건, 스퍼스 수비진이 그를 막을 방법이 애초에 없었다는 것.
특히 3쿼터 중반부터 보여준 미드레인지 풀업은 예술 그 자체였다. 루키 때 드라이브만 믿던 선수가 이제는 모든 거리에서 득점할 수 있는 완성형 에이스로 진화했다는 걸 증명했다. 이거 보고도 NBA MOM 논란이 있다고?
🔥 다른 활약 선수들
24득점 8리바운드 4어시스트. SGA가 견제받을 때마다 튀어나와서 득점 공백을 메운 진짜 2옵션의 가치를 보여줬다. 트랜지션 공격에서만 5개 골을 터뜨렸다.
27득점 11리바운드 3블록. 패배했지만 그의 존재감만은 여전했다. 다만 4쿼터 마지막 5분간 단 2득점에 그친 게 뼈아팠다. 클러치 타임 볼 배급이 개선되어야 한다.
14득점 9리바운드 4블록. 수비에서 골밑을 완전히 봉쇄했다. 웸반야마와의 7피트 센터 대결에서 수비적으로는 더 효율적이었다는 평가.
💬 팬 분위기 체크
“SGA가 있는 한 우승 가능하다” 분위기. 플레이오프 모드로 접어든 썬더의 기세가 심상치 않다는 반응이 지배적.
웸반야마는 잘했는데 주변 지원이 너무 약했다는 자조 섞인 반응. “또 웸비 혼자 싸우네” 댓글이 SNS를 도배했다.
🚨 핫이슈
SGA의 MVP 레이스 재점화. 이번 경기로 시즌 평균 30.5득점으로 상승하며 득점 1위 자리를 굳혔다. “요키치는 스탯, SGA는 임팩트”라는 논쟁이 다시 불붙었다.
스퍼스의 플레이오프 가능성 흔들. 이번 패배로 서부 10위로 밀려났다. 포포비치 감독의 로테이션 실험이 계속되는 가운데, 남은 시즌 승부처가 다가온다.
SGA가 4쿼터에만 12점 넣은 동안 웸반야마는 2점. 슈퍼스타와 미래의 슈퍼스타의 차이는 결국 클러치 타임에서 갈린다는 걸 다시 한번 증명한 밤이었다.